국민의당 이유미 언급한 김홍걸 “안철수 측근은 박근혜 정부와도 코드 맞은 듯”

  • 핫클릭
  • 정치이슈

국민의당 이유미 언급한 김홍걸 “안철수 측근은 박근혜 정부와도 코드 맞은 듯”

  • 승인 2017-06-27 09:56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김홍걸 위원장 페이스북.
▲ 김홍걸 위원장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의당의 '문준용 파일 조작사건’으로 긴급체포된 이유미씨를 언급하며 안철수맨들을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박근혜 대통령과 이유미씨가 청년 CEO로 만났던 사진기사를 링크하고 “조작에 가담한 안철수 씨 측근은 박근혜의 청와대와도 코드가 맞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민주당은 혐오하지만 이명박근혜 같은 적폐세력에 대해서는 별 거부감이 없고 언제든 그들과 손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 골수 안철수맨들의 특징”이라고 비꼬았다.

김 위원장은 “블랙리스트까지 만들며 철저히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려 했던 당시의 청와대에서 이 사람이 안철수 캠프 출신이 아닌 문재인 캠프에 있었던 사람이었다면 과연 그 자리에 초청했을까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또 국민의당의 녹취조작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가했다. “작년에는 녹취록 사건을 일으켜 사람들을 놀라게 하더니 이번에는 상대후보를 공격하는 일에도 남들은 생각 못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쓰는 것을 보니 확실히 '새정치' 맞는 것 같다”라며 “이번 일은 어느 선에서 꼬리자르기를 할지 한 번 지켜보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유미씨는 27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중 긴급체포 돼 남부구치소로 이송됐다. 검찰은 문준용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조작건과 관련해 이씨를 추가조사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르포] 세계 2위 환적 경쟁력… '亞 항로 터미널' 부산항을 가다
  3.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4.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5. 대전·충남 집값 올해 들어 연속 하락세… 세종은 상승 전환
  1.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2.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도전한국인본부 도전한국인상 언론공헌 대상 수상
  3.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담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본격화
  4.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5. ‘광역통합·5극 3특’ 재편, 李 “쉽지 않다… 국민 공감·지지 중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미완의 '세종시=행정수도' 숙제를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행정수도와 인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한다. 2004년 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운명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았다. 1988년부터 서울 관악 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뒤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당원들은 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인 이 전 총리를 소환했다. 결국 그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진행된 제19대 총선에서 47.88%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고, 2015년 3월 임..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경기 한파로 전국의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전은 오히려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보다 1인 가게와 무인점포 등 혼자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취업자 중 대전 자영업자 수는 15만 5000명으로, 2024년(1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14만 2000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 자영업자 수는..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요구하며, 미흡할 경우 주민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항구적인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주민투표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