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공주 즉석떡볶이·비빔만두(중앙분식)·강릉 산더미파불고기(강릉불고기)·오금동 팥빙수(홍팥집)… 화장품만 5천 여개 ‘립스틱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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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공주 즉석떡볶이·비빔만두(중앙분식)·강릉 산더미파불고기(강릉불고기)·오금동 팥빙수(홍팥집)… 화장품만 5천 여개 ‘립스틱 달인’

  • 승인 2017-07-03 21:0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TV ‘생활의 달인’ 580회 숨은 맛의 달인으로 ‘국민간식’ 즉석떡볶이와 바삭바삭 만두와 신선한 채소를 곁들어 양념장으로 버무린 비빔만두의 대가가 소개된다. 또한 강릉에서 이 집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불고기 맛집과 여름철 가장 사랑받는 별미 팥빙수로 소문난 집이 소개된다.


*숨어있는 맛의 달인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에서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분식집에서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가진 즉석떡볶이를 만드는 황선옥 (여·55세) 달인이다. 이 즉석 떡볶이의 맛을 내는 특별한 비법은 바로 다시마와 미나리를 이용해 2~3일간 숙성시킨 고추장이다. 달인의 고추장은 다시마의 진액으로 특유의 감칠맛을 내고, 미나리의 향긋한 향으로 마무리 시켜준다고.

뿐만 아니라, 즉석 떡볶이만큼 인기 있는 달인의 또 다른 메뉴! 바로 바삭바삭한 만두와 양념장으로 버무린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비빔만두라는데. 바싹 튀긴 튀김 만두에 각종 채소와 양념장이 어우러져 함께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어린 시절 향수를 느끼기 위해 찾는 손님들이 대부분인 달인의 가게. 때문에 늘 변함없는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정성을 다한다고. 떡볶이에 담긴 달인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들어본다.
-이곳TIP:중앙분식(공주시 제민천 1길 67)


*불고기의 달인

더운 여름~ 덥고 지친 일상에서 피로회복제가 될 건강 보양식! 바로 불고기~ 강릉에서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불고깃집이 있다는데. 오로지 불고기 하나로 강릉을 평정한 최금자(여·67세·경력 40년) 달인의 가게! 손님들이 극찬하는 부드러운 육질의 비법엔 상상 초월 고기 숙성법이 있다는데. 바로 1등급 한우를 살구와 메밀가루, 대파 씨를 이용해 숙성시키는 거란다.

이렇게 1차 숙성한 고기를 바다의 내음을 담은 해초 지누아리와 달인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와 팥을 이용해 2차 숙성을 일반 소기고와 비교 불가! 입에서 살살 녹은 부드러운 소고기로 탈바꿈된다고. 여기에 파와 각종 채소가 어우러지면 그 누구도 반하지 않을 수가 없는 최상의 불고기 맛을 자랑한다는데.

40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다는 달인. 덕분에 예나 지금이나 달인의 가게는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제 연로한 달인을 대신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아들. 2대째 대를 이어 전해지는 모자(母子)의 불고기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TIP:강릉불고기(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718)

▲ 사진=소셜커뮤니티
▲ 사진=소셜커뮤니티

*팥빙수의 달인

무더운 날씨 덕분에 흘린 땀을 시원한 한입으로 식혀주기에 제격인 팥빙수! 여름철 가장 사랑받는 별미이기에 다양한 팥빙수의 종류와,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하지만 여기 서울시 송파구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인생 팥빙수라 인정한 가게가 있다고. 바로 안성민 (남·38세 ) 박찬희 (남·38세 ) 달인이 있는 가게이다.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한입 먹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지는 중독성 강한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는 팥빙수. 그 깊은 풍미의 열쇠는 팥빙수 속에 숨겨진 팥에 있단다. 황칠나무의 진액과 스테비아를 이용해 식감과 단맛을 극대화 시킨 팥은 달인만의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여기에 비법 소스. 코코넛과 알로에를 이용해 만든 소스를 뿌려주면~ 세상에서 둘도 없는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고. 최고의 팥빙수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도 서로를 다독여 가며 열심히 달려온 두 달인. 매일 시원한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해온 달인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팥빙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곳TIP:홍팥집(서울 송파구 오금동 140-15)

*립스틱의 달인

항상 어디서나 예뻐지고 싶은 여자의 마음,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다양한 화장품들이 있지만, 그중에 립스틱은 빠져선 안 될 아이템 중 하나! 입술에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좌우되기 때문에 립스틱 색깔을 고르는 것부터 쉽지 않은데. 그래서 찾아간 곳이 있었으니! 바로 립스틱계의 숨은 실력자 연정미(여·25세) 달인. 고등학생 때부터 관심이 많아 모으기 시작한 립스틱, 소장하고 있는 종류만 500개 이상! 10년을 모아온 덕에 같은 색이 있을 법하지만,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다고 미묘하게 색이 다 다르다.

사람의 피부 톤에 맞는 색을 단번에 찾아내는 노하우는 물론, 갖고 있는 적은 수의 립스틱 색깔을 배합해 다양한 색깔 표현을 하는 팁까지 공개한다고.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의 얼굴만 봐도 잘 어울리는 색이 단번에 나올 정도라는 달인. 립스틱은 화장의 마무리 포인트로 주는 용도기 때문에 립스틱에 어울릴만한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등 다른 색조 화장품도 모우고 있단다. 총 소지하고 있는 화장품 개수만 해도 5천여 개다 보니 화장품 방을 따로 있을 정도라고. 손에서 피어나는 작은 마법,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비법을 전해주는 연정미 달인을 만나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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