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언주에 일침… “머리를 쓰나 손을 쓰나 발을 쓰나 모두 귀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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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언주에 일침… “머리를 쓰나 손을 쓰나 발을 쓰나 모두 귀한 노동”

  • 승인 2017-07-11 11:3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 이재명 트위터 글과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트위터 캡쳐·연합
▲ 이재명 트위터 글과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트위터 캡쳐·연합

SBS ‘동상이몽 시즌2’ 출연으로 11일 정치인 이재명이 아닌 예능인(?) 이재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발언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이언주 부대표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서 동네 아줌마, 밥하는 아줌마라는 비하성 발언과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미친놈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 부대표는 당시 발언이 ‘출입기자와의 사적인 대화’라며 “정식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를 이렇게 여과 없이 당사자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SBS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유가 어찌됐든 사적인 대화에서지만 그로 인해 상처를 입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는 사과의 말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허나 해명에도 비난의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전에 이재명 시장도 이언주 부대표의 발언에 대해 한마디를 남기기도 했다. 이 시장은 “머리를 쓰나 손을 쓰나 발을 쓰나 모두 귀한 노동입니다. 노동이 존중되지 않는 사회는 희망이 없어요”라며 노동 비하 발언을 꼬집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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