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졸음운전 사고버스업체 연루’ 의혹 보도에 “일점일획 부끄러운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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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졸음운전 사고버스업체 연루’ 의혹 보도에 “일점일획 부끄러운 일 없다”

  • 승인 2017-07-13 14:2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쳐
▲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7중 추돌사고를 낸 버스업체의 보조금 횡령 수사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TV조선이 지난 11일 사고를 낸 버스 회사가 과거 보조금 횡령으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안 의원이 수사를 연기하려했다는 의혹의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녹취는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3주 앞둔 2012년 3월 안 의원과 오산시 A 시의원과 나눈 통화내용이었다.

당시 경찰 내사중이던 버스업체의 문제를 안 의원이 경찰에 수사무마를 부탁한 것처럼 보도됐는데 안 의원은 TV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수사무마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정치적 음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짚는 글을 게재했다.

안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몇 언론이 지역 버스회사와 내가 무슨 유착이 있다는 식의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 검찰이 수차례 나를 조사했지만 모두 무혐의 결론이 났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6년전 기억도 나지 않는 대화를 몰래 녹취를 한 사람은 나를 두 번이나 고발한 지역의 다른 당 국회의원 후보였다. 일점일획도 부끄러운 일이 없다. 재수사 얼마든지 환영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라”고 호소했다.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전문

자유한국당과 몇 언론이 지역 버스회사와 내가 무슨 유착이 있다는 식의 억지를 부리고 있다. 최순실은 나를 뒷조사하고 청와대 김기춘은 이 업체와 나를 엮어보려고 했고 박근혜 정권 검찰이 수차례 나를 조사했지만 모두 무혐의 결론이 났다.

6년전 기억도 나지 않는 대화를 몰래 녹취를 한 사람은 나를 두 번이나 고발한 지역의 다른 당 국회의원 후보였다.

일점일획도 부끄러운 일이 없다. 재수사 얼마든지 환영이다.

‘최순실재산몰수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저들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최순실, 김기춘, 우병우 국정농단의 머리는 잘라냈는데 그 손발과 세포말단은 여전하다. 아직도 세상이 바뀌지 않았다. 끝나지 않은 전쟁!

최순실 재산몰수법 추진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인지라 무시하려 했지만 억지가 너무 심해 간단히 말씀 드렸다.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라.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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