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표창원에 귀여운 푸념? “표 의원 페북에 장제원 비난 한말씀좀 해달라~”

  • 핫클릭
  • 정치이슈

장제원, 표창원에 귀여운 푸념? “표 의원 페북에 장제원 비난 한말씀좀 해달라~”

  • 승인 2017-07-13 14:3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장제원 의원과 표창원 의원. 사진=연합DB
▲ 장제원 의원과 표창원 의원. 사진=연합DB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SBS라디오 '정봉주의 정치쇼' 공동진행에 앞서 13일 방송에 출연했다. 두 의원은 정 전 의원의 여름 휴가로 대리 진행을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참석하지 못한 장 의원은 전화통화에서 “정봉주 선배가 걱정이 된다”라며 “표창원 의원이랑 진행하면 청취율이 폭등할텐데 오면 백수되면 어떡하나 걱정이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함께 진행할 표 의원에게 “(표의원님) 페이스북에 왜 장제원이랑 하느냐 비난이 폭주하는데 한말씀 해달라”고 말하자 표 의원은 “장 의원을 너무 좋아하고 (싸운)인연으로 친해졌는데, 지지자들 중에는 (장 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간 것을 두고 ‘놀지마’ 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프로그램 이름으로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서로의 이름이 앞에 가야하는 이유로 장 의원은 “가나다로 했을때 제가 먼저다”라고 하자 표 의원은 “제가 연장자”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장 의원이 “여당이고 집권하셨으니 표창원 장제원으로 하자”고 양보하자 정봉주 전 의원이 “표창장‘이 어떠냐”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또 두 의원은 케미 테스트에서 비빔냉면과 물냉면 중 하나만 고르라는 질문에 ‘물냉’을 좋아하는 동물로 ‘고양이와 강아지 중에서는 ‘강아지’로 동시에 대답해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다.

예상청취율은 15%를 장담한 장제원-표창원의원의 '정봉주의 정치쇼'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SBS라디오SBS러브FM(103.5㎒)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르포] 세계 2위 환적 경쟁력… '亞 항로 터미널' 부산항을 가다
  3.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4.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5. 대전·충남 집값 올해 들어 연속 하락세… 세종은 상승 전환
  1.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2.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도전한국인본부 도전한국인상 언론공헌 대상 수상
  3.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담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본격화
  4.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5. ‘광역통합·5극 3특’ 재편, 李 “쉽지 않다… 국민 공감·지지 중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미완의 '세종시=행정수도' 숙제를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행정수도와 인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한다. 2004년 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운명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았다. 1988년부터 서울 관악 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뒤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당원들은 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인 이 전 총리를 소환했다. 결국 그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진행된 제19대 총선에서 47.88%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고, 2015년 3월 임..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경기 한파로 전국의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전은 오히려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보다 1인 가게와 무인점포 등 혼자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취업자 중 대전 자영업자 수는 15만 5000명으로, 2024년(1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14만 2000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 자영업자 수는..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요구하며, 미흡할 경우 주민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항구적인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주민투표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