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노르웨이의 9월은 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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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노르웨이의 9월은 핫하다

관광청 즐길거리 4선 소개

  • 승인 2017-08-02 18:08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보고 듣고 달리고 즐기고! 송네피오르드의 끝자락의 계곡을 감상하고, 현대음악을 듣고, 아름다운 오슬로를 배경으로 달리고, 세계적인 사이클리스트들이 펼치는 짜릿한 경기를 즐기는 이 모든 경험이 노르웨이에서 가능하다. 이에 노르웨이 관광청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9월의 노르웨이를 소개했다.



1. 에울란스달렌 계곡Aurlandsdalen Valley
노르웨이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에울란스달렌 계곡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피오르드인 송네피오르드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환상적인 피오르드 전망과 함께 사이클링, 카약, RIB 사파리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다. 대표적인 루트인 외스테르뵈-바스뷔그디 코스는 베르겐에서 플롬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해외스테르뵈 산장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갈 수 있다.



2. 울티마 페스티벌 The Ultima Festival
스칸디나비아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울티마 페스티벌이 9월 11일(월)~17일(일)까지오슬로에서 열린다. 오슬로의 새로운 예술 공간인 센트랄렌Sentralen을 포함하여 오슬로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콘서트, 댄스 퍼포먼스, 설치 예술, 영화 상연, 강연, 토론 등 현대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3. 오슬로 마라톤 Oslo Marathon
2017년 오슬로 마라톤이 오는 9월 16일(토)에 개최된다. 1994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2만명의 사람들이 마라톤에 참가한다. 오슬로 마라톤은 42km, 21km, 10km 등 다양한 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5~12세 어린이를 위한 마라톤도 열려 달리기를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오슬로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4. UCI 로드 월드 챔피언십
2017년 UCI 로드 월드 챔피언십이 9월 16일(토) ~24일(일)까지 ‘Race to Celebrate’라는 슬로건으로 베르겐에서 개최된다. 80여개 국가에서 참가한 1150여명의 사이클리스트들이 펼치는 총 12개의 레이스 이외에도 관중들을 위한 재미있는 액티비티들이 펼쳐진다. 50만여명의 관중들이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베르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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