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표창원, 박범계, 이재명 이 남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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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표창원, 박범계, 이재명 이 남긴 소감"

  • 승인 2017-08-15 17:5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권 정치인들이 SNS 계정에 남긴 반응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청레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념식 직후 자신이 트위터 계정에 “문재인 대통령 감동적 연설입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까지 국가가 예우하겠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국가정체성을 바로세우겠다”등 주요 발언을 나열하며 “굿입니다”라는 말로 표현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에서 풍겨 나오는 결연함과 단호함-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민족의 공멸, 대통령님만 믿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1948년 건국은 자명’ 이라는 기사를 올리며 “1948년 건국? 친일행적 미화를 위한 궤변이자 임시정부 법통 계승을 천명한 헌법을 부인하는 것”이라며 “친일역사 청산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 이재명 시장 페이스북
▲ 이재명 시장 페이스북


사진 :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이재명 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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