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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사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사천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던 중 처음으로 맞은 여유시간에 두 사람은 데이트를 위해 밤거리를 나섰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사천의 유명한 야시장으로 안내했다.
둘은 꼬치구이 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주문을 마친 우효광은 갑자기 어딘가로 향하더니 이내 사장님 대신 불판 앞에 앉아 아내를 위해 꼬치를 굽고 직접 양념까지 하는 실력을 발휘했다는.
추자현은 남편에게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이 결혼한 것 보고 뭐라고 해?”라며 물었고 우효광은 “다들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이) 여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부러워한다”는 꿀 멘트로 추자현을 감동시켰다.
추자현은 남편의 말에 그동안의 센 언니 ‘흰자포스’는 온데간데없이 우효광에게 애교를 부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 부부의 알콩달콩 사천 시장 데이트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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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