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은 누구? 글쓰는 의사...과거 故 신해철 사건 언급 해 주목

승인 2017-08-22 22:09

온라인 이슈팀

▲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남궁인이 화제다.

남궁인은 응급의학과 의사 겸 작가다.그는 2013년부터 응급실 환자들의 사연, 의료진의 고뇌 등을 담은 글을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남궁인은 죽음 가까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응급실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 에세이 '만약은 없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또 남궁인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해 故 신해철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의료 사고가 나면 의사들은 보통 의사 편을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신해철 같은 경우는 멀쩡하게 말도 잘 하는 상태에서 합병증으로 갑자기 사망했잖냐. 그래서 의사들도 약간 의료 과실이 있겠더니 생각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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