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탈퇴 전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손글씨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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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탈퇴 전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손글씨 남겨?

  • 승인 2017-08-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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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하여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긴 것이 화제가 되고있다.

해당 사진에는 "오늘 축하해야 하는 날인데 제가 그동안 연락이 뜸해서 너무 미안해요"라고 자필로 적혀있다.

이어 "너무 미안해요. 곁에 항상 있어 줘서 늘 고마워요. 마음은 항상 느끼고 있어요. 그 마음 오늘은 제가 전할게요. 생일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호야는 연기자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2013년 인피니트H 활동 등 카리스마 칼군무의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반면, TV에선 연기자로 주목받았다. tvN '응답하라 1997'로 연기에 발을 넓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도 '초인가족 2017' '자체발광 오피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호야는 최종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6인조 인피니트와 서로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

30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초, 호야는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고자 했다"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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