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청춘시대2'서 극과 극 캐릭터 변화 완벽 표현

승인 2017-08-31 18:05

온라인 이슈팀

▲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배우 한승연이 캐릭터의 변화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영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 벨 에포크의 정여사 정예은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승연이 극과 극의 캐릭터 변화를 잘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시즌1때는 사랑스러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정예은을 시즌2에서는 전 남자 친구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사람을 무서워하고 혼자 밖에 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더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하메들과 있을 때는 핑크공주에 영락없이 밝은 정예은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외출 할 때는 누군가와 같이 동행을 하거나 제대로 사람을 쳐다보지 못하는 성향을 보여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한승연이 '청춘시대2'에서 하메들과 귀여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다크 정예은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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