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 '신선함+열연'...관객수 150만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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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신선함+열연'...관객수 150만을 향해

  • 승인 2017-09-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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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브이아이피' 스틸컷)
▲ (사진='브이아이피' 스틸컷)
영화 '브이아이피'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1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는 전국 558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4만 65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1만 5509명을 기록했다.

관심과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브이아이피’는 지난 주말 동안에도 그 화제성을 이어가,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과 논란 속에도 누적관객수 150만 돌파를 목전으로 두게 됐다.

이는 개봉 전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을 만큼 신선한 소재와 연출력,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이 있어,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것.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한편 이날 일일관객수 21만 1831명 관객을 동원한 ‘킬러의 보디가드가’(감독 패트릭 휴즈) 박스오피스 1위를, 10만 7465명을 동원한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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