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 보이콧, 트럼프曰 "북한과 거래 중단"...논란 둘러싼 우려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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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보이콧, 트럼프曰 "북한과 거래 중단"...논란 둘러싼 우려와 걱정

  • 승인 2017-09-04 09:50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트럼프가 세컨더리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트위터에 “미국은, 다른 옵션에 더해, 북한과 거래하는 어떤 나라와도 모든 무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썼다.

이는 북한과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제3국의 기업과 금융기관, 개인까지도 미국 국내법으로 제재하는 고강도 조치로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자 후원국인 중국을 정면 겨냥한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을 뜻한다.

‘세컨더리’는 부차적인 이라는 의미고 보이콧은 부당한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벌이는 집단 거부운동을 뜻한다. 세컨더리 보이콧의 의미는 제재국가와 거래하는 제3국의 정부와 기업 등에도 제재를 가하는 것.

트럼프의 북한과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제3국 기업과 은행, 개인까지의 제재를 의미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예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 북한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겨냥한 대한 고강도 압박인 셈이다.

애덤 쉬프 미국 하원 정보위 민주당 간사는 이날 CNN에 출연해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만큼 "미 정부는 북한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를 부과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grac****“세컨더리 보이콧은 환영한다. 염려는 군사 옵션으로 남북충돌.”, b994****“세컨더리? 중국 원유주고 계속 도와주는데 세컨더리보이콧? 중국은 예외로 하고?”, ksch****“뭐 터질때만 강력한 세컨더리 보이콧, 왜 바로이행하지 못하나”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일각에선 이번 북핵 도발로 인한 위기가 정점을 찍은 뒤에 미국과 북한 간 전격적인 직접 대화 국면이 펼쳐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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