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유니버스, 영화만큼 재밌는 주요 조직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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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유니버스, 영화만큼 재밌는 주요 조직도 분석

  • 승인 2017-09-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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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킹스맨 유니버스의 베일을 벗겼다.

완벽하게 확장되어 돌아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서클’을 더 재밌게 보기 위해 킹스맨 유니버스의 세 조직 킹스맨, 스테이츠맨, 그리고 골든 서클을 심층 분석했다. 

# 영국 젠틀맨, 킹스맨

런던의 작은 양복점인 ‘킹스맨’을 본부로 하고 있다. 이들은 테일러 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트를 갑옷으로 입은 현대판 기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수트부터 구두, 시계, 안경 그리고 우산까지 모든 패션 소품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하는 대위기를 맞지만, 그 안에서도 빠르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침착한 면모가 돋보인다.

킹스맨은 전체 조직을 지휘하는 아서를 필두로 멀린, 랜슬롯 등 아서 왕 전설 속 원탁의 기사들 이름을 코드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사라진 해리(콜린 퍼스)의 코드명이었던 ‘갤러 해드’를 물려받았다. 전편에서 악당 발렌타인에게 끔찍한 죽음을 맞은 줄 알았던 해리의 전대미문한 컴백이 알려지면서, 에그시와 해리의 코드명이 겹치는 사태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 미국 젠틀맨, 스테이츠맨

본부를 잃은 에그시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는다. 그리고 그 곳에서, 킹스맨 창립 당시부터 형제 조직이었던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을 만나게 된다. 켄터키의 위스키 증류공장 안에 설치된 스테이츠맨의 본부는 거대한 술통의 움직임에 따라 그 모습이 드러나 양복점 안의 ‘킹스맨’ 본부를 처음 만났던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사업적으로도 성공한 스테이츠맨은 켄터키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스테이츠맨 지부를 세우고 알코올 사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스테이츠맨 에이전트들의 코드명은 그들의 주력 사업이기도 한 술에서 착안했다. 샴페인, 위스키, 데킬라, 진저 에일 등 친숙한 술 이름으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은 이름에 얽힌 사연과 재미를 주목하고 있다. 스테이츠맨의 스타일은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청청패션이며 시원시원한 장총 액션과 함께 레이저 올가미,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야구 방망이 등의 스테이츠맨만의 신무기들은 미국 스타일의 센세이셔널한 액션을 예고한다.

# 국제적 범죄 조직, 골든 서클

킹스맨의 본부를 폭파한 주체이자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범죄 조직 ‘골든 서클’은 그 수장인 포피(줄리안 무어)에게 모든 지휘권이 있다. 깊은 산속에 자신만의 놀이공원 ‘포피랜드’를 건립하고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포피는 더 큰 야망을 위해 세계인을 인질로 삼는다. 우아한 미소 안에 세상을 끝장낼 악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포피를 막기 위해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은 힘을 합치게 된다.

포피는 전편에서 살아남은 킹스맨 면접 탈락자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를 충실한 부하로 삼고, 그에게 강력한 기계팔을 선물했다. 또한 포피의 신입 인간 부하들에게 24캐럿의 골든 서클 표식을 심고 단장시키는 미용실의 ‘뷰티봇’, 포피의 휘파람 한 번이면 누구든 쫓아가 물어 뜯는 ‘로봇견’ 등이 골든 서클에서 활약한다. 전편의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뛰어넘는 포피의 악행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킹스맨: 골든서클은’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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