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반향, 한강 NYT기고 비난에 "세계를 향한 메시지'..."평화 구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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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반향, 한강 NYT기고 비난에 "세계를 향한 메시지'..."평화 구걸 아냐"

  • 승인 2017-10-10 09:50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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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소설가 한강(47)이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에 대한 비난이 일자 이에 대해 누리꾼들이 한강의 기고문을 옹호하고 나섰다.

한강은 '미국이 전쟁을 언급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 기고문은 뉴욕타임스 선데이리뷰 8일자 전면을 장식했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한강은 60년 대치상황에서 축적된 불안감에 순응한다는 게 곧 굴복을 의미하는 게 아니며, 한국인들이 평화를 강하게 갈망하고 있다는 점을 다뤘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한강의 기고문은 가장 많이 읽힌 글 중 하나로 꼽혔으며 수많은 답글이 달렸을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강은 기고문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과 평화를 바라는 목소리를 냈다.  

앞서 그는 기고문에서 "우리는 바로 국경 너머에 있는 북한이 또 핵실험을 할까, 방사능이 누출될까 무섭다"면서 "우리는 서서히 고조되는 말싸움이 실제 전쟁으로 번질까 두렵다"고 전한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평화롭게 적화통일되자는 얘기냐"며 "국제적으로 기고만장해졌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 메시지는 전 세계인이 보는 것"이라며 "평화를 구걸 하는 것이 아닌 평화를 위해 힘써 달라는 메시지"라고 반박하고 한강의 글을 옹호했ㄷ.ㅏ

한강은 한강은 특히 "우리는 평화가 아닌 어떤 해결책도 의미가 없고, 승리는 공허하고 터무니없으며 불가능한 구호일 뿐이라는 걸 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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