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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는 대한흥장구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한기범 한남대 명예교수의 '전통시대의 효와 가족사랑 이야기'를 제목으로 한 특강이 있었다.
한기범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명현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출중한 학덕을 갖춘 명현들의 '효와 가족사랑'의 다양성을 설명했다. 이어 '어버이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어버이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상호적인 사랑을 실천한 사례를 강의했다. 이날 한 교수의 강의는 '효(孝)와 가족사랑'의 이해에 있어서 좋은 본이 되고, 21세기 우리의 새로운 효문화 정립에 상당한 시사점을 제시해 주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효문화진흥 관련 전문인 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효문화포럼을 회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이어 "제3회 효문화포럼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대전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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