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네티즌 “당신에겐 잘못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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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네티즌 “당신에겐 잘못이 없습니다”

  • 승인 2017-11-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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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할머니는 전날 저녁 평소처럼 잠들었지만 1일 오전에 확인해 보니 운명하신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피해자 할머니의 나이와 이름, 빈소, 장지를 공개하지 않을 것”라고 발표했다. 

정대협에 따르면 피해자 할머니는 17세 때 혼자 집에 있다가 일본 순사에 의해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끌려 다녔으며, 위안부 생활로 받은 충격과 부끄러움에 그 사실을 감춘 채 홀로 힘들게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당신에겐 잘못이 없습니다.”(@histopian)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ldk209) “무거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DrPyo)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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