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윤희·손호영 ‘클래식과 성악의 대중화 노려’ 크로스앨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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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희·손호영 ‘클래식과 성악의 대중화 노려’ 크로스앨범 공개

  • 승인 2017-11-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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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진윤희_재킷
(사진제공 = 도넛츠뮤직앤)

오페라가수 진윤희와 가수 손호영의 첫 크로스앨범이 2일 공개된다. 

진윤희는 다양한 오페라 무대로 큰 활약을 펼친 가수다. 그는 클래식과 성악의 대중화를 위해 프로듀서 문규혁, 가수 손호영, 가수 이정현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와 의기투합해 크로스앨범을 준비했다. 

이번 크로스앨범 ‘더 포레스트(The Forest)’에는 기존 해외 유명곡이 아닌 국내 민요 ‘아리랑’, 동요 ‘섬집아기’를 리메이크해 눈길을 끌었다. 또 프로듀서 문규혁이 작곡, 이웃집 총각이 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아직 오지 않은 찬란한 그 봄’을 비롯해 총 9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두 번째 트랙 ‘Mi Manchi’는 진윤희가 손호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손호영은 앞서 tvN ‘오페라스타’를 통해 오페라가수로서의 재능도 인정받아 이번 진윤희와의 크로스앨범이 어떤 하모니를 이룰지 기대된다.  

한편 진윤희는 올해 하반기 오페라 ‘선비’, ‘라보엠’의 주역으로 참여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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