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워너비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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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워너비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 승인 2017-11-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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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도 희귀병에 대해 사려깊은 마음을 가진 ‘엔젤’ 걸그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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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걸그룹 워너비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05 & 별들이 전쟁’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엔젤스파이팅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단체로 국내 최고의 격투가들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에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코리안 베어’ 임준수, ‘검투사’ 문기범, ‘미남 격투가’ 노재길, ‘미녀 파이터’ 송효경 등의 프로 격투선수 외에 남성 아이돌그룹 ‘베네핏’의 리더 대원과 일본 유명 코미디언 켄지(KENJI)가 연예인 타이틀 챔피언전을 치른다. 

또한 국내 희귀병 환우들을 위해 일본의 ‘히트(HEAT)’를 주축으로 아시아 격투단체와 협력해 세력을 넓혀간다. 

이런 취지의 대회에 걸그룹 워너비는 홍보대사로 벌써 5회쨰 함께하고 있다. 

워너비는 인터뷰를 통해 "국내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이 되고싶다“며 ”앞으로 엔젤스파이팅을 통한 지속적인 공연과 참가로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걸그룹이 되겠다"고 참가 취지를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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