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연예계 카레이싱 대명사 된 이유 재조명...알고보니 김국진 때문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이세창이 정하나와 오늘(5일) 결혼한 가운데, 이세창이 카레이서가 된 결정적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이세창은 과거 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카레이서가 된 결정적 계기를 들려줬다. 김구라는 "이세창과 김국진은 공통점이 있다. 연예계 골프 대명사는 김국진이다. 이세창은 연예계 카레이싱 대명사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김국진 형한테 항상 말하지만 내가 카레이싱을 하게 된 지대한 공을 세운 사람이 김국진이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자로서 나만의 특기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골프를 먼저 시작했다"고 언급해 골프를 특기로 삼으려 했던 사실을 드러냈다. 이세창은 "골프채와 장비를 사서 연습하는데 신문에 '김국진 세미 프로 도전'이라고 나왔다. 그걸 보고 2인자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접었다"고 언급했다. 

이세창은 "그래서 (골프를) 때려치우고 레이싱을 시작했다. 그런데 15년간 계속 그자리에 있을 줄 알았다면 내가 골프를 했을 거다"고 말해 김국진을 자극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