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누리꾼들 "차 버리고 달아나면 그만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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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누리꾼들 "차 버리고 달아나면 그만인거냐"

  • 승인 2017-11-16 21:11
  • 수정 2017-11-16 21:1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이창명
사진=KBS1


항소심 재판부가 개그맨 이창명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16일 무죄를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4월 20일 밤 술에 취해 포르셰 차량을 운전하다 지주를 정면으로 들이받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은 CCTV 영상과 직원의 진술 등을 통해 이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경찰조사와 위드마크공식 적용 등을 통해 혈중알콜농도 0.05% 이상의 음주를 한 채 운전한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1심에서는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서만 '유죄'를 선고하고,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증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1심에 불복하고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이씨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 'meta****'는 "이젠 음주운전하다 걸리면 다들 차 버리고 도망가겠구나 우리나라 법이 참 좋은거 가르쳐주네"라며 비판했다.

누리꾼 'kora****'도 "(음주운전 하고 난 뒤) 튀고 물 많이 먹은 다음 24시간 후 나타나면 증거 없음"이라며 비꼬았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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