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 골프 최고경영자 해외 동계캠프

  • E스포츠
  • 골프

한국골프대 골프 최고경영자 해외 동계캠프

기업 CEO, 공공기관장과 간부, 여성단체 회장단, 골프애호가 등 대상
골프대 교수와 투어 프로 등의 레슨과 동반 라운드

  • 승인 2017-11-29 16:15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골프대학전경
골프대학교 전경
골프대학로고
골프대학 로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에게 레슨도 받고 동반 라운드도 함께 할 수 있는 해외 동계캠프가 열린다.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내년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기업 CEO를 비롯해 공공기관장과 간부, 여성단체 회장단과 간부, 골프 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한 골프 최고경영자(CEO) 해외 동계캠프를 연다.

캠프 장소는 태국 차청사오 방크라 썬라이즈 라군CC로, 참가자들은 골프대학교 교수와 투어 프로, 전문가 등과 라운드(2회)를 하며 필드레슨을 받을 수 있다.

레슨은 박승현 골프대학교 교학처장과 김주연 투어 프로이자 골프대 교수 등이 직접 하며 숏게임 레슨을 비롯해 경우에 따라 무료 레슨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도 다채롭다.

참가기간인 일주일간 골프 역사와 철학, 미래 등의 골프 이론과 골프기술, 골프심리, 골프체력, 장비관리, 상해관리, 스윙분석 등 골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

참가접수는 12월 22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한국골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하상원교수
하상원 교수
골프대 하상원 골프경영학과장은 “캠프 기간 교수진이 골프 이론, 골프심리와 골프운영 방식 등을 알려주고 현직 프로들이 실전 라운딩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들은 한 단계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진명 작가 '세종의 나라'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2. 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교육' 순항… 학부모 97% "좋아요"
  3.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시공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4. 대전 향토기업 '울엄마 해장국'...러닝 붐에 한 몫
  5. 따르릉~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 타세요!
  1. 세종시 빛축제, 시민 힘으로 다시 밝힌다
  2. 생각에서 실천으로… 세종 학생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 UP
  3. 대전세무서, 나라키움 통합청사서 '새 출발'
  4.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5.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