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연세대 교수, 1월의 과학기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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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연세대 교수, 1월의 과학기술인상

  • 승인 2018-01-10 14:16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김준 교수
김준 연세대 교수
1월 과학기술인상에 연세대 김준 교수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김준 교수가 인공위성을 이용해 미세먼지나 오존, 이산화탄소와 같은 대기 중의 에어로졸 및 미량기체 측정과 대기환경오염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해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의 진단과 분석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가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 교수는 정밀한 복사에너지 전달과정 모델링과 역추정 이론을 바탕으로 인공위성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특히 관련 알고리즘은 정지궤도위성, 항공기 등의 측정 자료에 적용돼 기체의 농도와 입자특성을 산출해 성과를 입증해 왔다.

김준 교수는 과기정통부와 환경부가 2019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지궤도복합위성(천리안) 2B호 환경탑재체 알고리즘개발 연구단을 이끌며 지표면과 3만6000㎞ 떨어진 정지궤도위성에서 오염기체의 농도를 시간대별로 측정 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에도 성공했다.

앞으로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한 분석알고리즘은 대기환경의 질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농도 분포 및 국지적 배출 현황과 대형화물차 등 장거리 수송에 따른 영향을 정량적으로 규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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