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예지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언니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 |
그는 "언니랑 가위바위보를 하며 뒤로 내려가고 있었다. 언니가 몇 발 뒤로 가면 낭떠러지라고 말해야 되는데 무서워서 순간 말이 안 나왔다"며 "그래서 언니가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비명도 없고 아무 소리도 안나서 언니가 죽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예지는 "너무 놀라서 '언니 죽었어?'라고 했는데 아무 소리가 안나서 죽은 줄 알고 주저앉아 울었다. 근데 어느 순간 욕이 날아왔다"며 당시 친언니가 내뱉었던 욕을 그대로 재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서예지는 "언니가 그 이후로 '네 X만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난다'라고 말한다. 엄마한테 혼날 때마다 '난 네 X이 제일 싫어'라고 해서 왜 욕을 하냐고 했더니 '욕 먹을 X들은 욕 먹어야지'라고 하더라"라고 하며 언니의 욕 퍼레이드를 계속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