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금가루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개최

  • 전국
  • 경기

오는 23일, 금가루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개최

  • 승인 2018-02-22 02:21
  • 최영주 기자최영주 기자
크기변환_777
오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금가루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금가루 예술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후원하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부에는 백우주씨의 지휘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휴식"을 전해준다.

이어 2부에는 박주영씨의 지휘로 애니메이션 디즈니메들리,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오페라의 유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금가루 예술단은 젊은 연주 단원들로 이루어진 차세대 대한민국 문화예술 브랜드로 2015년 5월 창단해,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수준 높은 공연과 팝, 재즈, 애니메이션, 뮤지컬, 오페라,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공연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예술인 집단을 목표로 문화예술의 발전과 공연의 다양성, 공연예술지원 및 음악교육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재생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있어 현대인들의 락(樂)과 휴(休)에 힘쓰고 있다.

크기변환_9

서울=최영주 기자 ddoru9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6중 추돌사고…1명 숨지고 2명 중상 등
  2. 천안시, 11월 '단풍'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3. 남서울대, '제5회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4. 천안법원, 교통사고 후 허위 진술로 범인도피 도모한 연인에게 '철퇴'
  5.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1. 전교생 6명인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초대의 날 행사
  2. 천안법원, 투자자 기망한 60대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자 '징역 2년 8월'
  3. 한기대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 개최
  4. 천안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5.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포지엄 성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대전시의회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신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계약 구조와 행정 효율성 부족, 산업정책 추진력 저하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가장 먼저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사용·수익허가 계약이 공공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불균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국민의힘·유성1)은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체결한 야구장 사용·수익허가 계약서에서 관리 주체와 범위가 불명확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야구장의 직접..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이은권 위원장 체제 전환 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주요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통해 여론전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데, 전임 대변인단 때와 달리 현안별 세심한 대응과 공당 논평에 맞는 무게감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8일 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겨냥한 논평을 냈다. 날짜별론 7일에 2개, 8일에 1개의 논평이 나갔다. 우선 박 위원장을 향해선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지역 정부가 지역소멸 우려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광역권(5극 3특)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광역급행철도(CTX)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서 수도권 빨대 효과를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청권은 국토 중심에 있어 광역교통망 구축에 유리하지만, 수도권에 인접해 자칫 지역 자원이 수도권으로 빨려들어 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광역교통망을 지역 주도형으로 구축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전시와 대전연구원 주최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 '2025 대전 정책엑스포'의 '새 정부 균형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