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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썰전 방소와면 |
두 사람의 심한 대립 구도를 보였던 것은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파견법’, ‘세입자 펀드’, ‘쯔위 사태’, ‘농협중앙회장’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 것.
당시 '썰전' 전원책 변호사는 함께 방송에 합류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마침 녹화 끝나고 회식인데 회식비용을 내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시민 전 장관은 “좌파가 밥 안산다고 자꾸 그러니까 내가 사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전원책 변호사는 “그대는 좌파가 아니다. 내가 우파라고 하면 주위에 몇 사람 없는 것 같아 외롭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 변호사는 “아니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나 자신을 좌파라고 하던지 유시민과 김구라보고 우파라고 하던지 하라더라”고 말하며 “나보고 좌파라니 나는 속옷도 다 파란사람인데! 내가 좌파라고 할 수 없잖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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