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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슈가맨' 방소오하면 |
배우 구본승이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구본승의 차인표 관련 발언이 재조명됐다.
구본승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함께 군생활을 한 차인표에게 감사한 것도 많지만 원망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본승은 "차인표가 군대 있을 때 별명이 '차장군'이었다. 너무 정확한 모습들만 보여줘 이휘재와 내가 붙여준 것이었다"면서 "항상 간부님들이 '차인표 만큼만 해라'라는 말을 많이 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역한 후에는 그런 말을 들을 필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똑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알고 보니 차인표가 예비군 훈련도 현역처럼 적극적으로 받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본승은 지난 2002년 영화 ‘마법의 성’ 이후 연예계를 떠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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