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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제공 |
영화 '구세주 리턴즈'가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구세주 리턴즈'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고현정 음주 방송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구세주: 리턴즈’의 주연배우 최성국과 김성경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경은 고현정과 전화연결을 했다. 영화 홍보 중인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한 전화 연결이었다. 그러나 고현정은 김성경과 대화 도중 ‘이성경’이라 부르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이에 방송 직후 청취자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고현정이 술을 마신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결국 논란이 커지자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진화에 나서며 해명했다.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시절에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웃기고 슬픈) 인생사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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