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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연재 SNS |
강연재 변호사가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는 가운데 과거 정청래 전 의원과의 설전이 눈길을 끈다.
강연재 변호사는 국민의당 부대변인 시절 "구태국민이 새로운 시대 못열어"라는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트윗으로 여론의 뭇매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제 2의 김진태가 나타났나?"라고 비꼬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같은 생각인지 묻고 싶다. 국민의당 생각이 아니면 즉시 혼내주고 당직을 박탈하라! 본인은 얼른 사과하고!"라고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탄핵 위해 촛불 든 일반 시민이 구태국민?? 그럼 나도 구태국민이죠"라며 "촛불 혁명의 주인공은 일반국민이라고 누차 말해왔음"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이 부분은 왜곡,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들을 보는 건 좋습니다만 정청래씨는 나한테서 관심 좀 꺼주시지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강연재 변호사는 지난해 7월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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