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4년 연속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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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4년 연속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생활비,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혜택 지원

  • 승인 2018-07-05 10:40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한국영상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체험하는 모습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달 29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2019-2020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GKS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제도다.



이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등록금(최대 500만 원 지원) ▲생활비(학부생 매월 80만 원, 대학원생 매월 90만 원)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을 받는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방송영상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며 "GKS의 4년 연속 선정은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현재 본과, 어학, 교환, 교육과정공동운영 등 11개국 286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고등교육기관, 정부기관 및 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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