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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창렬 인스타그램 |
가수 DJ DOC가 국회의원들 앞에서 돌발 발언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오후 국회 중앙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0주년 제헌절 경축행사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 DJ DOC는 일부 국회의원들이 무대와 가까운 자리에서 이 공연을 지켜보는 가운데 '삐걱삐걱'을 불렀다.
멤버 가운데 한 명은 노래 도중 "어차피 이거 방송에 안 나갈 거 아는데, 욕 먹을 거 아는데 이 말 꼭 하고 싶었다. 자한당(자유한국당) 계속 정신 못 차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만 안 웃고 있다", "제가 97년도에 이 곡을 썼는데 예나 지금이나 정치하는 사람들은 별로 변한 게 없다"라는 발언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의 정치적 소견이다" "맞는 말 했네" "이런 말 들어도 싸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하면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정치색 드러내는 거 불편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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