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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너브로도수 코리아) |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가 독보적인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 19일 4만 707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이로써 '마녀'의 누적 관객 수는 267만 9522명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연출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예 김다미와 배우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1만 3896명의 관객을 모은 '인크레더블2'가 올랐고 6만 6568명 관객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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