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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스폰서 제의에 "아이디 공개하겠다"..."참고있다니 대단" "스폰서가 없어져야"

승인 2018-07-20 10:59

온라인 이슈팀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구지성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지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 캡처본 속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 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또 구지성은 해당 메시지 옆에 "이분 말고도 보낸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넣어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지성이 게재한 사진 및 글을 본 누리꾼들은 "스폰서 자체가 사라져야함", "많이 놀라셨겠어요... 절대 봐주지 마세요", "지금도 참고계신거라니 대단하세요.. 기분 나쁘셨을텐데", "배우님한테 스폰 제의라니 어이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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