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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연애 후일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대도서관은 함께 방송할 BJ를 찾던 중 윰댕에게 연락을 하게 됐다. 윰댕은 그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고, 이후 대도서관은 윰댕의 방송을 찾아보다가 사랑에 빠졌다고.
대도서관은 윰댕에게 매일 한 통씩 메시지를 보내며 마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윰댕은 몸이 아픈 탓에 누군가를 만날 용기가 나지 않아 대도서관의 마음을 거절했다. 당시 윰댕은 대도서관에게 “대도님은 인기도 많고 능력도 좋은데 나는 아프니까 신장이식이나 투석을 할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윰댕의 완곡한 거절에도 대도서관의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다. 계속되는 구애에 윰댕이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 연락할 수단을 없애버리자 대도서관은 자신의 방송에서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짝사랑을 고백했다.
자신의 아픈 몸을 알고도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대도서관을 보며 윰댕도 서서히 사랑에 빠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들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진심이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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