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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 채진의 술자리 영상이 재조명됐다.
앞서 지난 4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영상이 확산돼 파문이 일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가정집처럼 보이는 사진 속 배경, 채진의 의상이 속옷처럼 보인다는 점, 테이블 위에 와인과 담배 등이 놓여 있는 점 등을 지목하며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상 공개 후 조현아 소속사 측은 “조현아와 채진이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라며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다”고 해명했다. 또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같은 해명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왕게임을 하고 있던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주로 술자리에서 이뤄지는 왕게임은 제비뽑기로 왕이 된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명령을 내리는 게임이다. ‘러브샷’이나 ‘뽀뽀’등을 비롯해 다소 민망한 주문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어떤 분이 올리면서 오해를 받을 만한 텍스트를 썼다. 팬티를 입고 왕게임 같은 걸 했다고 썼더라”면서 “문란하게 게임하면서 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사진에서 팬티만 입었다고 했는데 집주인의 반바지였다”며 “왕게임이나 그런 게임들을 좋아하지 않아 하지 않는다. 당시엔 무언가를 뺏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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