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예비율이 7%까지 하락해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8%선을 고수했던 전력예비율이 24일 처음으로 7%선까지 떨어졌다. 이날 공급능력은 9894만㎾이고 공급예비력은 719만5000㎾로 집계돼 전력예비율은 7.84%로 나타났다.
전력예비율을 10% 이상 유지해야 전력 수급이 안정적이다. 10% 이하로 내려가면 대형발전기 고장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수급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력예비율 하락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블랙아웃 예상", "이러다가 전기 그냥 나가는거 아냐?", "날이 보통 더워야지...", "근데 에어컨을 안틀면 숨막혀 죽을 것 같음", "누진세나 좀 없애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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