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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지난해 3월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재신체검사를 하라는 명령을 받고 귀가했다. 이후 두차례 실시된 재신체검사에서 서인국은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결국 5급 판정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글쎄..여전히 좀 그런데", "서인국 군면제 진짜 좀 그래", "서인국 드라마 흠..", "서인국 군면제 논란 쉽지않을듯", "서인국 드라마 또 나오네", "서인국 뭔가 군면제 참 아쉽고 그렇다", "서인국 드라마 기대되네", "서인국표 드라마는 또 이번에 어떨지 왕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군면제 논란이 일어나자 서인국은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군 면제와 관련한 전후사정, 그리고 현재의 심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일 욕심도 있었지만 아팠던 곳의 수술 권유를 받아 통증 완화 치료를 병행하느라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 군에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대 연기는 했지만 재검 신청은 하지 않았고 어떠한 자료도 갖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첫 면담 때 소대장님이 아픈 곳이 있으면 미리 말하라고 하셨고 다리가 조금 불편하다고 말씀 드렸다. 이것으로 병원에 가게 되고 군대에서 나가게 될 것은 상상하지 못했다"며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구차한 변명 같을까봐 겁이 났다. 많은 분들이 의심하는 걸 보고 나도 놀랐다. 내 입장과 다른 이야기가 확산되는 걸 보고 팬분들이 마음아파 하실까봐 진실을 꼭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이 꼭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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