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앞둔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감정연기로 안방극장 '먹먹'

  • 핫클릭
  • 방송/연예

마지막회 앞둔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감정연기로 안방극장 '먹먹'

  • 승인 2018-09-30 12:40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유연석(1)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23회 방송 캡처

 

미스터 션샤인유연석이 김민정의 죽음에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23회에서 유연석(구동매 역)은 폭파한 글로리 호텔에서 김민정(쿠도 히나 역)을 구출해냈고, 진고개로 돌아와 자신의 집과 유도장을 찾았다.

 

동매는 엄마에게 데려다 달라는 히나의 말에 히나를 업고 바닷가를 걸었다. 유진 초이(이병헌 분)에게 전할 말이 있으면 전해주겠다고 동매가 말하자 히나는 그 사내 이제 내 마음에 없어. 오래 전에 보냈어라고 말했다. 이에 동매는 몰랐네라고 답했고, 히나는 모르더라라고 말해 동매를 놀라게 했다. 히나는 다른 사내를 기다렸지라며 마음속에 동매가 자리 잡고 있었음을 고백했다.

 

동매는 놀란 표정으로 걸음을 멈추었다. 그의 눈가는 붉어졌다. 히나는 눈이 오면 자신을 보러 오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등에서 숨을 거두었다. 동매는 떨리는 목소리로 양화야, ?”라고 말하며 터지는 울음을 겨우 참아냈다. 그는 히나를 업은 채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고 자고 있어. 거의 다 왔어라고 말하면서 다시 걸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진고개로 다시 돌아온 동매는 자신의 집에 왔고, 벽에 걸린 그림을 보았다. 과거 자신이 히나에게 방엔 펜싱 칼 대신 화사한 그림을 걸어라고 말하며 위로하던 때를 떠올리며 그림 아래 앉아 슬프게 눈물을 떨어뜨려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이후 동매는 자신의 유도장을 찾았고, 혼자서 두 개의 검을 들고 그곳에 있던 낭인들을 상대했다. 동매는 이제 그만 내 것을 돌려줘야겠어라고 말하며 싸워나갔다. 동매는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일본에서 내게 닿기까지 고작, 열흘. 그 열흘을 일 년처럼 살아볼까. 그리 죽어볼까라고 말하며 이겨냈다.

 

이날 유연석이 김민정을 떠나보내면서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하며 눈물을 자아냈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아내는 그의 감정 열연이 보는 이들을 더욱 몰입시켰다.  낭인들의 칼에 베어 피투성이가 된 채 검을 휘두르며 싸우는 액션 장면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최종회는 오늘(30)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쌍용도서관, 4월 2일 시민독서릴레이 선포식 개최
  2. 천안시 한부모복지시설 2곳, 전국 평가 'A등급'…우수사례 선정
  3.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4. 천안법원, 둔기 들고 전 직장 찾아간 30대 남성 집행유예
  5. [문화 톡] 갈마울에 울려퍼지는 잘사는 날이 올 거야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0] 억새꽃 축제
  2. 한화 이글스의 봄…개막전은 '만원 관중'과 함께
  3.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4. '짜릿한 역전승'…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서 키움에 10-9 승리
  5.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렬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골목에 숨은 이야기와 재발견을 찾아 여행하는 대전스토리투어 2026년 첫 야간투어에서 보문산 대사지구에 녹아 있는 근대역사가 재조명됐다.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은 28일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안여종 대표의 인솔로 중구 대사동의 보문산 전망대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일본인의 근대식 별장, 추억의 케이블카까지 스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1968년 국내 세 번째로 운행을 시작해 37년간 휴양객들을 실어 나르던 케이블카에 대한 기억과 유일한 물놀이 시설이었던 푸푸랜드의 경험이 공유됐다. 이날 야간투어는 4월 중순 문을 여는..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차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컷오프된 구청장 후보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 돌입을 앞두고 원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시기에 당내 공천 잡음이 발생한 것으로 후폭풍이 우려된다. 우선 민주당에선 서구청장 5인 경선에 들지 못한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시당 공관위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 전 전 시의원은 "대전시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당히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겠다. 이것은 제 개인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