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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의 경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3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서진하고 있다.
콩레이는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53m(시속 191㎞)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을 유지하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오는 4일 오전 3시께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부근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6일 오후 4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을 스쳐 지난 뒤 7일 0시께 부산 남쪽 20㎞ 지점의 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피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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