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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8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 환자 심현희 씨의 수술 후 1년이 지난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그의 사망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특히 과거 가수 로이킴이 방송을 보고 심현희씨 수술비를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심현희씨 지금 저도 방송봤는데 너무 맘이아프네요ㅠㅠ",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심현희씨 재활치료중이라고 봤는데 너무 맘이 그렇네요 ㅠㅠ애도를 표합니다"등 수많은 애도의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다.
한편, 심현희씨가 수술 받은 신경섬유종이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 중의 하나로, 주로 피부에 종양이 생기는 유전질환이다.
8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주로 피부에 나타나지만 위장관에도 나타날 수 있다. 작고 고무같은 느낌이며 주로 눈가나 귀 주변에 발생한다. 생긴 위치에 따라 뇌 종양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척추에 있는 경우 척추 측만증이 생기기도 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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