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헬스뷰티] 오일 1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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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헬스뷰티] 오일 100% 활용법

이인영 원장(이인영미용실·뷰티플래너)

  • 승인 2018-10-04 14:26
  • 신문게재 2018-10-05 13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헬스톡톡뷰티 얼굴
이인영 원장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온몸이 건조해지는 계절이 다가왔음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피부가 건조하다는 이들에게 바디 제품에 신경을 쓰느냐 물으면 그렇지 않다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얼굴에는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데 몸에 신경을 왜 안 쓰는 것일까? 보이지 않는 곳이기에 그럴 수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습하고 건조해져 간지러움이 심해진다. 긁다 보니 2차 피해가 생기는 것이다.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 가능한 오일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오일이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아이들 피부에 바르는 제품으로 떠오른다. 뽀송뽀송한 아기들 피부를 지켜주기 위해 오일은 꼭 발라줘야 할 것만 같은데 어른들 피부에는 왜 바르지 않게 된 걸까? 아마도 끈적끈적한 이물감 때문일 것이다. 또 샤워 후 오일을 바르는 것은 어쩐지 개운치가 않고 몸이 마르지 않는 듯 해 더 싫을 수도 있다. 시간을 내 로션을 바르는 것도 성가신 일이 아닐 수 없는데 한가지 더 보태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모든 불편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샤워를 다 끝낼 무렵 물기가 몸에 남아있는 그대로 오일을 500원 동전만큼 온몸에 펴 바른다. 물기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름성이 편하고 좋다. 이후 물기로 그대로 닦아내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 마무리하고 바디 로션만 바르면 된다. 오일이 물과 만나면서 몸에 적당한 코팅역할을 해주게 돼 소량만 발라도 충분한 보호가 되고 샤워하면서 해결을 하니 손쉽게 보습해결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오일은 몸에만 바르는 것일까? 오일로 생활 속 활용 가능한 꿀팁을 주고자 한다. 손톱을 쳐다보자. 손톱 주변에 큐티클이 깨끗하게 정돈돼 있지 않다면 손톱에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해보자. 네일 전용오일이 아니더라도 손톱에 오일을 발라 마사지 해준다면 큐티클이 잘 일어나지 않고 건강하고 정돈된 깨끗한 손톱으로 보일 수 있다. 또 피부에 베이스 제품과 오일을 적당히 섞어 발라주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유분감을 더해 촉촉하면서도 윤기 있는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이때 오일을 너무 많이 섞게 되면 메이크업이 무너질 수 있으니 피부 상태와 제품 제형에 따라 오일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세안 후 기초제품과 오일을 발라본적 있는가? 오일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촉촉하게 해준다. 두드리는 것 보다는 지그시 누르면서 흡수해주는것이 좋고 아침에 세안할때 밤동안 쌓인 노폐물과 오일 잔여물이 남지 않게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립 제품과 오일을 바른다. 입술각질이 심하게 올라올 때엔 립제품을 바르고 면봉에 오일을 묻혀 톡톡 두드리듯 발라준다.각질이 떨어지고 생기있는 입술로 만들어 줄 것이다. 조금의 관심과 행동으로 올가을은 촉촉한 피부를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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