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어 황민은 아내 박해미에 대해서 섭섭함을 드러냈다. 사건 이후 박해미는 남편이 죗값을 치뤄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황민은 “사고 이후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집에 오지도 못하게 했다. 아내의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박해미 씨의 입장을 들었고 통화 몇 번 한 게 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25년을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해미의 아내 황민은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토평IC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 중 갓길에 정차한 35t 트럭을 들이받아 동승한 뮤지컬 단원 2명이 숨지는 사고를 일으켰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