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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25.0%, 29.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의 27.3%보다 2.1%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아닌 잔인하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쓰러졌던 장다야(윤진이 분)가 왕이륙(정은우 분)의 집을 찾아갔다가 정원에서 살충제를 뿌리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던 강수일(최수종 분)을 보고 경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다야는 자신이 찾아봤던 과거 기사 속 범인의 모습과 강수일의 모습을 비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장다야와 왕이륙의 결혼식에서 강수일과 김도란(유이 분)이 다시 만났다. 김도란이 선물했던 목도리를 차고 온 강수일과 그의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김도란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강수일은 김도란의 뒷모습을 보며 "우리 도란이 오늘 참 예쁘다"라고 말하는 등 전하지 못하는 부성애로 보는 이들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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