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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 발견 충격! 물리면 증상은? 누리꾼들 "번식이 무서워"

승인 2018-10-08 15:26
수정 2018-10-08 16:00

온라인이슈팀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경기 안산에 있는 스팀청소기 업체의 물류창고에서 붉은불개미 1천여 마리가 발견돼 환경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헐 무서워ㅠㅠㅠ", "붉은불개미 완전 살인개미라던데", "붉은불개미 1000마리라니 소름돋는다", "번식이 제일 무섭다", "충격이다 붉은 불개미가 1000마리라니"등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붉은불개미는 남아메리카산 개미로 교역을 통해 환태평양 여러 국가로 퍼져 동·식물에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침입외래종 중 하나다.

붉은불개미에 쏘이면 순간 뜨거운 것처럼 느낄 수 있고 통증이 이어진다. 또 가려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10시간 정도가 지나면 쏘인 부위에 고름이 찰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지만 독성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여러 마리에게 심하게 물린 경우 부기가 퍼지고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하며 호흡곤란, 심장 박동 증가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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