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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틀빅픽처스, 데이드림 |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형사, 팔씨름 선수, 유도 관장에 이어 아주 평범한 선생님 역할에 도전하는 마동석과, 국내 최연소로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고 전 세계가 인정한 천재 아역 출신 김새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 이상엽, 그리고 임진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네사람들'에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 역을 맡은 마동석은 “복싱 선수 출신 캐릭터인데다 액션씬이 많아서 실제로 복싱 훈련도 했다. 처음에는 밝고 유쾌하지만 갈수록 색깔이 변하는 캐릭터의 톤을 맞추려고 노력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 빙의하기 위한 열정 넘치는 노력을 언급했다.
또한 “'동네사람들'은 무명시절부터 알고 지낸 임진순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함께 기획하며 오랜 기간 준비했던 영화다”라며 영화 자체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임진순 감독은 '동네사람들'에 대해 “정통 스릴러 장르라기보다는, 한 소녀의 실종 사건을 통해 어른들과 아이들이 소통의 문제와 과연 어른다운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할 지점이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언급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독보적인 휴머니티 감성과 유머를 녹인 색다른 스릴러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2018년 최고의 마동석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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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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