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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외조를 언급했다.
최근 서울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서한 소유진은 “남편이 응원을 열심히 해주고 있다”며 “말로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없이 새벽에 나가면 음식이 돼 있다. 생선찜, 스튜, 갈비찜 등이 돼 있어서 먹고 나간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무언의 응원인 것 같아서 힘내서 연기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덩달아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게 도시락 외조를 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소유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이 ‘아이가 다섯’ 팀에 전달한 도시락을 공개했다.
백종원이 보낸 도시락에는 “미정아, 다다음주면 집에 오는 거니? ‘아이가다섯’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백주부”라는 글이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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