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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해외 활동에 다시금 시동을 건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박해진이 일본 팬미팅에 출격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진은 오는 2일 오후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박해진 일본 팬미팅 '해진스 어트랙티브 타임(Haejin’s Attractive Time)'을 개최하며, 또다시 일본 열도에서 '박해진 신드롬'을 만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보차 지난 6월 일본을 찾았던 박해진은 일본 팬들에게 "자주 찾아뵙지 못해도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 팬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따뜻한 환대에 답했고, 일본 팬미팅을 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그동안 지진 등 자연재해로 고생한 일본 팬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
앞으로 박해진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하며 일본 팬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13일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글로벌 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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