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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원장. |
우선 두피에서 일어나는 각질은 아로마의 오일 성분으로 피지를 녹일 수 있는 샴푸를 사용하도록 하자. 집에서 케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녹차 티백물을 우려내 샴푸할때 헹구도록 하자. 녹차는 항생작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민감한 두피에도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다. 샴푸는 자신의 두피 성질에 맞춰 사용하며 두피를 둥글게 마사지 하듯 풀어주며 삼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조금 춥더라도 찬물을 사용해 마무리하고 찬바람으로 두피를 말려주도록 하자.가급적이면 화학물질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겠다. 얼굴은 데일리 스킨케어에서 소프트한 각질관리를 일주일에 한번은 하도록 하자. 그리고 페이스오일을 로션 전 단계에 발라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한다. 자기 전 바세린을 눈가에 바르고 자는 것도 주름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소보다 영 양라인에도 신경을 써줘야 하는 계절이다. 온몸의 건조함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바디 워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계면활성제를 아무리 닦아내도 순간의 개운함을 줄 뿐 피부에는 좋을 리 만무하다. 어쩌면 더 건조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적극 추천하는 방법은 오일을 샤워 마무리 단계에 한 번 더 온몸을 대충이라도 비누칠 하듯 묻히고 물로 헹구는 것이다. 그 후 물로 가볍게 물로 헹구어준다. 오일은 무겁고 찐득찐득한 느낌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 쉽지만 이처럼 헹구어 물기를 닦듯 타올을 이용한다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도 이같은 방법으로 해준다면 보습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그 후 바디 로션을 발라 준다면 보다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외선, 건조함,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유해환경에 지친 피부에는 보습 케어만한 것이 없다. 환절기 급격히 변화된 계절에 앞서 피부에 완벽방어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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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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