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예비 고3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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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예비 고3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 개최

12월 8일부터 3회에 걸쳐 설명회 열고 적성고사 합격 전략 공유

  • 승인 2018-12-04 16:3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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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와 등급컷 공개에 이어 5일에는 수능성적표 배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2020학년도 대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예비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예비 고3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동씨사이트학원 강의실에서 ▲12월 8일(토) 오전 11시 ▲12월 19일(수) 오후 7시 ▲12월 22일(토) 오전 11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특징부터 각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분석, 대학별 출제 방향, 합격 전략까지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적성고사 실시 대학의 정밀 분석표와 수시 적성고사 배치표를 배부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설명회 종료 후 1:1 적성고사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곳은 가천대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산기대, 한신대, 평택대, 고려대 세종, 홍대 세종 등 총 12개 대학이다. 

각 대학 별로 적성고사 시험 과목을 살펴보면 한성대 및 삼육대, 수원대, 서경대, 한국산기대, 한신대, 성결대, 평택대는 국어와 수학 두 과목이고 을지대, 가천대는 국/영/수 세 과목이다. 고대 세종의 경우 문과는 국어와 영어, 이과는 영어와 수학 두 과목, 홍대 세종은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이 적성고사 시험 과목이다. 홍대 세종을 제외한 모든 대학의 수학 시험은 문과 수학 범위 내에서만 출제된다.

그렇다면 적성고사가 입시 전형으로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의치한과 예체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가 적성고사를 통해 진학이 가능하다. 특히 가천대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의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부 교과 성적인 내신 60%가 반영되지만, 5등급까지는 내신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보통 내신이 국/영/수/탐구 평균 5등급(대학별 6등급, 7등급까지) 이내라면 적성고사 결과에 따라 합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적성고사는 고교 교과과정의 핵심 개념과 내용 중심이며 수능 난이도 70~80% 수준으로 출제되기에 단기간에 적성고사를 준비하기에 좋다.

하지만 현실은 많은 학생들이 난이도가 수능보다 낮을 뿐이지 국어+수학, 또는 국어+수학+영어 50~60문제를 60분 안에 풀어야 하는 만큼 시간 압박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특히 모의고사 3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꾸준한 학습을 통해 적성고사 실력을 올려야 합격이 가능한 전형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수시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이라도 수도권 이상 대학 진학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전형이지만, 개인의 실력을 고려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며 “모의고사 3등급 이내 학생은 3월 학평 또는 6월 모평 성적을 확인 후 준비해도 늦지 않지만 4등급. 5등급 학생은 적성고사를 일찍 준비하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기본 개념이 부족한 중위권 이하의 학생이라면 기본 개념 공부와 공통 유형에 대한 학습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각 대학별 기출 유형과 출제 예상 유형을 익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적성고사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원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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