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차추경안 3366억 편성...수소산업.트램 구축 집중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1차추경안 3366억 편성...수소산업.트램 구축 집중

  • 승인 2019-03-05 15:11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대전
대전시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수소산업 기반 구축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에 본격 나선다.

대전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366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회계 317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89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 및 고용감소 우려 등에 적극 대응을 위한 관련 사업발굴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생활 SOC 사업 등 국비 사업을 적극 반영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투자에 우선을 두었고, 민선7기 시민약속 사업과 함께 트램 건설 등의 주요 현안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사업비도 담았다.

먼저 정부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지역특화 청년인재 채용기업 276명, 고용우수기업 등 청년 채용 35명, 컨텍센터 경력단절여성 신규 채용 30명, 어린이집 행정회계 보육 보조인력 221명,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600여명 등 총 1806명의 고용창출을 위해 96억 원(기정 317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비 130억 원, 중고 입학생 교복지원 45억 원을 신규 반영하고, 자치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1곳을 추가 지원하는 등 차질 없이 이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예타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트램운영 계획 수립 및 도로영향분석 용역 10억 원과 서대전육교 지하화 타당성 조사 수수료 2억 원을 반영하는 등 트램건설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테마형 특화단지 Re-New 과학마을 조성 42억 원, 스마트 공장 보급 16억 원을 신규로 반영하고, 지역 주력산업 육성 12억 원,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 조성에 11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54억 원, 수소차 지원 200대 55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559대 249억 원(기정 190억)으로, 1대당 수소차 3350만 원, 전기차 1600만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이 2020년 하반기 일괄 해제됨에 따라 공원녹지 보존 및 조성을 위한 녹지기금 872억 원, 민선7기 핵심공약 사업인 베이스 볼 드림파크, 센트럴 파크 조성과 트램건설 등 대규모 사업의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에 450억 원을 담았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3월 22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 24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4월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3.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4.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5. 형소법 개정에 대전경찰 수사인력 64명 증원… 인력재배치 수준·지역 여건 반영 안됐다는 지적 계속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